[카페 폭포] 도심 속에 흐르는 시원한 폭포 홍제천 카페 '카페 폭포'

안녕하세요! 왕꼬부기입니다.

오늘은 서울형 수변감성도시의 일환으로 지난 4월에 개장했으며

카페 앞 홍제천으로 흐르는 폭포의 경관을 감상하실 수 있는

도심속 폭포뷰 카페! 카페 폭포에 대해 소개합니다.

 

 

카페 폭포

화~목 11:00~19:00

월 정기휴무

 

 

카페 폭포의 외관

카페 폭포는 기존 구청의 창고부지와 주차장공간을 재탄생 시켜 창고형 카페와 폭포뷰를 바라볼 수 있는 좌석을 배치하여

감성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카페 폭포에는 카페 내,외부에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위치의

좌석을 볼 수 있는데요.

카페 폭포 테라스 좌석

카페 외부에는 카페 옆 테라스 공간 좌석부터

카페 폭포 루프탑 좌석

카페 폭포 루프탑 좌석

카페 폭포 루프탑 좌석

카페 위 루프탑 공간까지 다양한 위치에서 폭포를 감상하실 수 있는데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모두의 공간으로

운영되는 취지에 따라서 테라스와 루프탑좌석 모두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카페 폭포에서 감상하는 폭포뷰

 

폭포뷰

카페 앞에서 홍제천으로 흐르는 폭포는 그야말로 장관인데요. 그칠줄 모르고 시원하게 흘러내리는 인공폭포를 보고

있으면 제 마음도 시원하게 씻겨져 내려가고 속이 뻥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폭포 속의 무지개

날씨가 좋아서 흐르는 폭포속에 떠오르는 무지개도 볼 수 있었는데요 너무나도 아름다운 광경이었습니다.

 

 

카페 폭포 폭포 동영상

 

카페 폭포의 내부

카페 내부로 들어서면 창고였던 곳이 맞나 싶은 세련된 인테리어에 다양한 테이블이 간격이 넓게 배치되어 있고 에어컨도

빵빵해서 아주 시원했고, 창가쪽 좌석을 통해서도 폭포뷰를 충분히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메뉴 주문은 환경보전을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는 카페의 정책에 따라 테이크 아웃은 할 수 없습니다.

 

메뉴구성은 여느 카페에서 볼 수 있는 기본 메뉴들로 구성되었으며 특별한 레시피가 들어간 메뉴나 시그니쳐메뉴도 없고

디저트도 없지만 가격은 4000원에서 5500원사이로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주문 메뉴

 

초코 라떼(HOT) 4,500원

 

메뉴를 주문 할 때 얼음이 다 소진되서 아이스 메뉴가 주문을 할 수 없어서 초코라떼로 주문해봤습니다. 맛은 먹기전에

예상했던 그 맛 그대로입니다. 핫초코 미떼를 먹는 맛이었는데요 그저 폭포를 감상하며 마실 수 있음이 만족하며 마신 것

같습니다.

 

후기

우선 카페 내외부에서 다양하게 많은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가장 붐비는 시간인 주말 오후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했음에도 좌석을 웨이팅 하지 않아도 되었던 점은 좋았습니만,

 카페적인 부분에서는 제가 주문을 했음에도 커피가 나오길 기다리는 수많은 영수증 사이에 저의 영수증은 온데간데 없어져 기다리다 지친 제가 가지고있던 영수증을 보여주고나서야 부랴부랴 제조하는 모습이나 커피의 맛이나 제조하는 모습에서 전문적인 부분을 찾아볼 수 없고 전체적으로 카페 직원분들이 능숙하지않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어서 아쉽긴 했지만 서울시내에서 보기힘든 폭보의 절경을 눈앞에서 바라볼 수 있으니 카페 폭포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