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커피 에스프레소바] 유럽풍의 인테리어의 일산 밤리단길 카페 '올댓커피 에스프레소바 보넷길점'

안녕하세요! 왕꼬부기입니다.

오늘은 일산 밤리단길에 위치한 유럽풍의 인테리어가 눈을 사로잡고 

다양한 토핑의 커피메뉴가 인상적인 카페 올댓커피 에스프레소바를 소개합니다.

 

 

올댓커피 에스프레소바 보넷길점

월~금 11:30~18:00

토,일 11:30~19:00

 

 

유럽풍의 인테리어의 외관

올댓커피에 도착하자마자 펼쳐지는 유럽풍의 외관은 아주 고풍있는 최고의 포토존이었습니다.

중앙에 배치된 벽화와 탁자 위 찻잔은 유럽풍의 감성을 한스푼더 추가해주는 소품들입니다. 

카페 밖 한쪽면에는 야외좌석이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비가 와서 야외좌석을 운영하지 않았지만 봄,가을 날씨에

카페 앞에 펼쳐진 빌라 숲을 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끼기 충분한 좌석입니다.

 

카페 내부

매장 내부는 중앙통로를 기준으로 창가쪽에 좌석이 배치되있고 반대편에는 카운터와 로스팅바가 배치된 구조입니다.

아담한 테이블에 좌석이 2개씩 배치되어있어 연인끼리 오기 좋은곳입니다.

이렇게 대부분의 좌석이 창문앞에 배치되어있어 창밖의 뷰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좌석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실제로 사용하는지 모르겠으나 로스팅기기가 소품삼아서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카운터 쪽에는 에스프레소를 로스팅하는 공간과 카운터가 함께 배치되있습니다.

카운터에서는 위인들의 명언이 담긴 액자에는 위인들의 철학을 커피를 통해서 바라볼 수 있고

많은 종류는 아니지만 다양한 디저트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메뉴

메뉴는 여느 카페에 비해서 디저트 보다는 커피가 주를 이루는데요. 다양한 커피가 커피의 종류에 따른 다양한 로스팅

방식으로 제조할 수 있어 같은 커피안에서도 다양한 산미를 느낄 수 있는 맛이 있습니다.

 

 

주문 메뉴

 

올그랏세(HOT) 6,500원

코코넛 그라니따 플랫(ICE) 6,500원

 

커피를 가지러가면 직원분께서 친절히 커피에 대해 설명해주시는데요. 먼저 올 그랏세는 프랑스어로 우유를 뜻하는

'오레'와 설탕조림을 뜻하는 '그랏세'가 합쳐진 말로 연유라떼라고합니다. 부드러운 라떼아래 깔려있는 달달한 연유의

맛이 가미되어 아주 산뜻하면서도 달달한 라떼의 맛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코코넛 그라니따는 플렛화이트 베이스에 코코넛과 커피슬러시가 들어간 라떼입니다. 양은 많은편은 아니지만

커피위에 얹어진 커피슬러시를 떠먹는 맛이 있는 커피인데요 슬러시가 매우 달달하여 몇 숟갈 맛보고 커피와 섞어먹었

는데두 그 달달함이 덜 가셔서 개인적으로는 코코넛향이 얹어진 플랫화이트의 좋은 산미에 커피슬러시를 섞기보단 커피

슬러시만 따로 떠먹은 후에 커피 맛을 음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후기

가게 외관이 유럽풍의 전통이 있는 카페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에서 눈을 사로 잡은 올댓커피 에스프레소바는 바리스타

분들의 내공이 담긴 다양한 커피 메뉴에서 이곳은 좋은사람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디저트 메뉴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여느카페의 모습과는 다르게 진정한 커피의 맛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정말 좋은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정한 커피의 맛을 느끼고 싶은 매일 카페인 충전이 필요한 커피매니아 분들에게 만족스러운 커피 한 잔을

제공할 수 있는 곳 올댓커피 에스프레소바 보넷길에서 찐한 커피 한 잔 하시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