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왕꼬부기입니다.
오늘은 서해의 오션뷰를 보러가기좋은 영종도 구읍뱃터에 위치한 탁트인 바다뷰가 인상적인 카페 얼트와
구읍뱃터의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카페 얼트
월~금 10:00~20:00
토,일 10:00~21:00
구읍뱃터를 통해 바라본 풍경
영종도의 바다와 맞닿은 구읍뱃터의 모습입니다. 구읍뱃터는 여객선을 통해서 월미도로 향할 수 있는데요 여객선이
탑승하기위한 차량행렬이 줄지은 모습입니다. 영종도와 월미도를 왕복하는 여객선은 시간당 한 번 꼴로 운행중이라고
합니다.
구읍뱃터에서 바라보는 바다뷰입니다. 바다에서 육지로 다가올수록 부분적으로 갯벌의 모습을 갖춘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갯벌에 정박한 어선들의 모습들도 이 곳 구읍뱃터가 아니면 흔히 볼 수 없는 뷰일 것 같네요.
그리고 어선들 주변은 갈매기들의 서식지가 되었네요. 새우깡 한 봉지 사들고 간다면 갈매기들의 사랑(?)을 독차지
할 수 있습니다 ㅎㅎ
깔끔한 디자인과 삼면 바다뷰가 인상적인 카페 얼트
구읍뱃터 탐방을 마치고 카페 얼트로 향했습니다. 4층에 위치한 카페 얼트는 같은 건물에 위치한 많은 바다뷰 카페중
하나입니다.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통창으로 이루어져서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은 적당한 4층 높이
에서 바라보는 탁트인 바다뷰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대부분의 테이블이나 좌석이 바다뷰를 관망할 수 있게 창 앞에
붙어있어 일반적인 뷰맛집 카페처럼 좋은 뷰의 좌석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덜 해도 될 것 같아보입니다.
좌석의 형태도 다양하게 있는데요 바 형태의 좌석부터
좌식형태의 좌석까지 다양한 좌석에서 바다뷰를 관망할 수 있습니다.
바다뷰가 아닌 면에는 거울포토존과 다양한 조형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영롱한 색감의 장식과 모래사장은 이 곳의 포토존인데요. 작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모래사장을 눈오는마을과
다양한 작품으로 꾸며놓았습니다.
카페의 중앙과 카운터에는 스콘, 브라우니, 브릭바 등 다양한 디저트가 판매중입니다.
음료가격은 5천원대에서 8천원대 까지로 다양한 라인업의 음료를 판매중입니다.
주문 메뉴
시나몬 크림라떼 7,300원
다른 카페에서 흔히보기 힘든 시나몬 크림라떼로 주문해봤는데요. 시나몬의 찐한 단 맛과 부드러운 크림의 조화가
인상적인 맛이었습니다. 양에 비해서는 조금 비싼감이 있었지만 커피의 맛 만큼은 확실했습니다.
후기
카페가 위치한 건물이 바다뷰를 관망하기 좋은 명당이라 이름부터가 오션뷰 빌딩이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한 건물
안에 카페가 네 곳이나 있었는데요. 고층에 위치한 다른 카페들과 달리 4층에 위치한 카페 얼트에서는 발아래 바다가
있다는 느낌보다는 눈높이에 맞는 바다뷰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커피에 맛도 좋은 편이었고 좌석의 형태도 다양해서
취향에 맞는 좌석을 선택할 수 있고 좌석마다 바라보는 곳은 다르지만 대부분 바다뷰를 관망할 수 있어 가만히 앉아서물멍하고 있으면 화이트톤의 차분한 인테리어와 어우러져 제대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수도권 인근에서탁트인 바다뷰를 관망하고 싶은 많은 분들이 많이 카페 얼트를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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