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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코스

[스타벅스 경동1960점] 영화관이 카페로 변신했다? 경동시장의 랜드마크 '스타벅스 경동1960점'

by 왕꼬부기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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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왕꼬부기입니다.

오늘은 오픈한지 1달여 되는 시간만에 경동시장을 핫플레이스로 만들어버리며 랜드마크로 부상한

폐극장을 리모델링하여 극장형태의 카페로 재탄생한 스타벅스 경동1960점에 대해 소개드립니다.

 

스타벅스 경동1960점

매일 09:00~22:00

 

 


폐극장을 개조한 카페

 

경동시장의 중심에 위치한 스타벅스 경동1960점으로 입장합니다. 영화관을 재탄생 시킨곳이다보니 입장로부터 영화관

입구 형태에 모습입니다. 두근두근한 마음을 가지고 입장해봅니다.

네.. 많습니다. 방문한 날이 주말인걸 감안해도 사람이 무지하게 많았습니다.

카페의 내부는 영화관처럼 계단식으로 내려가는 형태로 영화관이라면 스크린이 위치할 곳에 카운터가 있습니다.

약 360평의 공간안에 영화관 의자 형태의 좌석들로 총 200여석의 좌석이 배치되어 있다고합니다. 기존 영화관 좌석 위치의 좌석으로 유추할 수 있는 좌석 이외에도 구석구석에 좌석을 아늑하게 배치해놓은 모습입니다.

그럼에도 워낙 핫한 카페이다보니 밀려드는 손님들을 200여석의 좌석만으로는 모두 수용하기 힘들어보였고 자리를 차지하지 못한 손님들은 퇴장 하는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눈치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자리를 골라서 않는 것은 꿈도 꾸지

못했고 그저 자리가 나오길 기다리며 눈치게임에 동참한 지 30분만에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스타벅스 경동1960점만의 특이한 모습인데요 주문메뉴가 나온 손님의 주문번호나 닉네임을 빔프로젝트로 벽에

쏴줍니다.다양한 스타벅스 손님들의 닉네임을 볼 수 있습니다.

힘들게 자리를 잡고 메뉴를 시켜봤습니다. 일반 스타벅스 매장에 비해 음료나 디저트의 라인업이 다양해서 리저브 매장에

온 게 아닌지 착각이 들정도 였습니다. 음료와 디저트의 퀄리티는 우리가 아는 스벅의 그 맛 이구요!

 

그리고 또 하나의 이 곳의 특별한 점은 바로 오후 4시와 6시에 진행되는 문화예술제 공연입니다. 처음 뵙는 가수분이지만

본인의 앨범도 활동하고 계시는 가수분이시더라구요. 여러 노래도 커버하시고 본인의 곡도 불러 주셨는데요. 가창력이

너무 좋으셔서 감탄하면서 감상했습니다. 여러분들도 한 번 감상해보시죠.

 


후기

영화관을 리모델링한 웅장한 인테리어와 영화관형태의 좌석이 그 어느 카페보다도 아늑한 분위기 였습니다. 하지만 카페가 핫한 장소인 만큼 주말에는 원하는 자리를 차지한다기보단 자리를 찾기위한 노력을 하셔야 하다보니 평일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타벅스 경동1960점은 스타벅스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활동을 하는 '커뮤니티 스토어' 중에 하나라고 하며, 커뮤니티 스토어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 파트너 기관에 전달하여

사회공헌 사업을 펼친다고하니 이 곳에서 여러분들은 커피 한 잔과 디저트를 곁들이며 기부 활동도 자연스럽게

하게됩니다. 쇠퇴하는 시장상권을 위해 등장해서 오픈한지 2달이 안되는 시간동안 경동시장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으며

지역상권에 이바지 하고 있는 스타벅스 경동1960점에서 보는 즐거움, 듣는 즐거움, 맛보는 즐거움과 함께하는

기부활동을 통해스타벅스에 사회공헌에 동참하는 보람찬 즐거움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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