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왕꼬부기입니다.
오늘은 경기 광주시에 남한산성 인근에 위치한 자연 속의 힐링 카페! 카페 들을 소개합니다.
카페 들
매일 11:00~21:00
자연 속의 카페 들
카페 들을 찾아오면서 보이는 카페 중에서는 근처에 남한산성이 있다보니 한옥 디자인의 카페가 많았는데요. 카페 들도
역시 한옥 지붕으로 한국적인 미를 살리면서도 이국적인 모습이 조화로운 외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카페 밖에는 야외 좌석과 마당이 있는데요. 아직 날씨가 많이 쌀쌀하다보니 거의 운영하지 않다시피 하고 있지만
날씨가 따듯해지면 이런 캠핑 감성의 좌석과 조명이 갖춰진 야외마당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직접만든 정성이 가득한 다양한 디저트
카페의 1층은 카운터가 있습니다. 카운터 뒷편의 주방도 살짝 엿볼 수 있네요.
카페 들은 디저트의 모양과 식감을 만족 시키기위해서 직원분들의 매일 끊임없는 노력 끝에 나온 레시피로 만들어진
디저트를 판매중입니다. 정성을 많이 들이기 때문에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물이 나오기까지 폐기하기도 하기때문에
소랑생산이지만 그 맛은 보증된 맛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쿠키부터 휘낭시에, 타르트까지 판매중이었는데요.
디저트의 라인업은 매일 달라진다고 합니다.
크림이 흘러내리는 촉촉해보이는 케이크와 크림이 알차게 들어간 타르트도 맛나 보입니다.
디저트를 옮겨담는 그릇에서도 투박한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깔끔함속에 포인트를 잘 살린 인테리어의 2층
좌석이 있는 2층에는 흰색과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좌석의 형태도 커플부터 가족단위와 단체손님에게 각각 적합한 좌석으로 다양한 형태로 배치 되어있었습니다.
중간중간에 티는 많이나지않지만 도자기같은 깨알같은 소품들과 모래사장이 있는 나뭇가지에 포인트를 준 모습입니다.
그리고 가장 놓칠 수 없는 포인트! 카페 들의 포토존입니다. 좌석 주변의 풍경과 원형 창 뒤에 비치는 카페 마당의 모습
에서는 방문하는 계절의 풍경을 함께 담을 수 있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포토존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여자친구도 한 컷 찍어주었습니다.
메뉴
음료 메뉴판입니다. 디저트 못지 않게 다양한 라인업의 메뉴를 판매중입니다. 커피 가격대는 조금 나가는 편 입니다.
주문 메뉴
아메리카노(HOT) 5,500원
초코라떼(ICE) 8,000원
스트로베리 타르트 8,500원
약과 휘낭시에 2,800원
타르트가 맛있다는 소문을 사전에 알아보고 스트로베리 타르트와 요즘 대세 디저트인 약과가 들어간 디저트를 시켜보았
습니다. 스트로베리 타르트는 크림이 정말 살살녹는다는 표현이 딱 맞을 정도로 너무 맛있었고 타르트도 너무 딱딱하지
않고 적당한 꾸덕함이 있어 좋았습니다. 어색한 느낌의 휘낭시에와 약과의 조합도 단짠단짠이 아닌 단단단단한 맛으로
맛있었습니다. 초코라떼도 한도초과된 단맛안에서 마시멜로우의 특유의 씹히는 맛이 좋았습니다.
후기
카페의 위치는 대중교통으로 올 순 있긴 하지만 접근성이 좋아보이지 않아서 차를 이용해서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
니다. 디저트들은 디저트의 퀄리티를 위한 노력의 과정에서 소량만 판매되고 있어서 이른 낮시간에 방문했음에도
일부 솔드아웃된 메뉴들을 볼 수 있었으니 저녁시간에는 디저트가 전부 솔드아웃되거나 많이 없어져 있을 확률이
높으므로 디저트를 드실 분들은 이른시간에 오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신없는 일상에서 벗어나 남한산성 인근의
자연을 감상하며 힐링하기 좋은 자연속의 카페! 카페 들에서 많은 힐링을 얻고 가시길바랍니다!
'데이트 코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일분식] 유튜버 쯔양의 최애 떡볶이집! 미아사거리 숭인시장 착한 가격의 떡볶이 맛집 '제일분식' (0) | 2023.02.13 |
---|---|
[스타벅스 경동1960점] 영화관이 카페로 변신했다? 경동시장의 랜드마크 '스타벅스 경동1960점' (0) | 2023.02.08 |
[물결 한강] 한강뷰를 배경삼아 물멍 할 수 있는 한강 위의 카페 '물결 한강' (0) | 2023.02.01 |
[프롬하와이] 김포 라베니체 하와이를 모티브로한 다이닝 펍 '프롬하와이 김포라베니체점' (0) | 2023.01.30 |
[아보고가] 피라미드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핫한 김포 카페 '아보고가' (0) | 2023.01.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