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커피] 지하에 해리포터 호그와트가 있는 카페가 있다? 당산역, 영등포 카페 '맨홀커피'

안녕하세요! 왕꼬부기입니다!

오늘은 당산역에서 도보로 10분거리에 위치한 마치 해리포터 영화 속 호그와트에 와있는 듯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카페 맨홀커피에 대해 소개합니다!

 

맨홀커피

화~일 12:00~22:30

월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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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그와트 학교 감성의 공간으로 향하는 입구

맨홀커피는 들어가는 입구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데요 카페가 위치한 건물이 아파트 단지앞에 작은 상가안에 있으며

평범한 상가 안으로 들어서서 조금 걸어 들어오시면 사진속 계단을 만날 수 있고 카페가 지하에 있어서 그런지

여러 장식과 어울러져서 비밀 아지트로 들어가는 듯한 기분이 들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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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그와트 감성의 카페

카페 내부는 장식나 소품들이 차지하는 공간이 많아서 공간의 크기에 비해서는 좌석이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초저녁 시간대임에도 20분정도 웨이팅을 하고 좌석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웨이팅 손님을 위한

공간은 따로 존재하진 않았지만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의자를 비치해둬서 편하게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한쪽 벽면을 차지한 거대한 도서관 모형의 가구들과 각종 소품들이 시선을 휘어잡았습니다.

그와 중에 감성을 놓치지 않는 빔프로젝트 조명이 비친 벽도 또 다른 포토스팟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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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

맨홀커피에서 가장 핫한 곳은 크리스마스 트리와 킹스맨 감성의 소품으로 장식 해놓은 이곳이 아주 핫했습니다.

이 곳에 방문한 모든 손님들이 다들 한 번씩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고 간다고 해도 과장이 아닌 공간입니다.

그래서 줄을 서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줄이 없어도 서로 먼저 나와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기위한 묘한

눈치싸움이 벌어지는 것을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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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맨홀커피는 커피,티,칵테일로 공간에 어울리는 메뉴를 적절히 판매중이라고 느꼈습니다. 커피 가격대는 6~8천원대로

칵테일도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가격이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시그니쳐 메뉴 맨홀크림이 인기가 많은편

이었습니다. 핸홀크림은 들어가는 재료마다 4가지 메뉴로 구분 되어있고, 특히 NIGHT는 알콜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술이 약하신 분들은 메뉴 선택하는데 참고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디저트도 다양하게 판매중인데 제가 갔을때는 디저트가 한가지 빼고 솔드아웃이었던 관계로.. ㅠㅠ

풍성한 사진으로 하나 더 올려드립니다..

출처-맨홀커피 인스타그램

 

주문 메뉴

 

맨홀크림라떼(LIGHT) 7,500원

맨홀카카오 6,500원

리프애플커스타드 파이 5,500원

 

맨홀커피에서 먹지 않을 수 없는 시그니처 메뉴 크림라떼와 맨홀카카오와 애플파이를 시켜봤습니다.

크림라떼는 크림이 얹어진 커피의 비쥬얼에서 느껴지는 감성이 있었습니다. 크림을 한 모금 물고 커피와

함께 마시면 커피의 쓴맛을 크림이 부드럽게 감싸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그 맛이 아주 밸런스가

잘 잡힌 맛이었습니다. 맨홀카카오는 다크초콜릿을 그대로 녹여낸듯한 맛으로 너무 달달해서 저도

녹아내릴것만 같은 달달함이었습니다. 맨홀커피에서는 커피를 시키면 사진처럼 기본적으로 초콜릿을 하나씩

얹어주고 있습니다. 리플애플커스타드 파이는 카스타드크림과 상큼한 애플잼의 쫀득함이 잘 조화를 이룬 맛입니다.

유일하게 남아있던 디저트라 어쩔 수 없이 주문했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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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주말 저녁이긴 했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찾는 손님이 많고 좌석이 공간에 비해 많은편은 아니라서

웨이팅을 할 수 있으므로 주말에 가시는 분들은 피크타임을 피해서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커피 맛도 시그니쳐 메뉴인 크림라떼의 눈으로 보는 맛과 마시는 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서 커피 맛도만족스러웠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서 더 풍성하게 꾸며놓아서 다양한 포토존이 있는 맨홀커피에서추운겨울 따뜻한 크림라떼 한 잔 어떠실까요?